영화 국가부도의날 유아인 캐릭터
25년전 그해 겨울 영화 국가부도의날
1997년 그해 겨울을 잊지 못합니다.
제 주위에 항상 계시던 분이 하루 아침에 없어 지시고 풍족하게 먹었던 점심이 갑자기 도시락으로 변해야 했던 시대 입니다. 위험은 예고 없이 온다고 하였나요? 명예퇴직 권고사직은 하루 아침에 찾아왔습니다.
국가부도 그 당시는 회사부도도 잘 몰랐던 경제 부흥의 시대였는데. 국가 부도라는게 도저히 믿을수가 없어습니다.
그 당시 국가부도의날 영화 캐릭터 유아인씨처럼 보는 눈을 달리 하였다면 인생 역전의 시대 였지만. 회사의 권고사직으로 대부분 먹고 살기 힘들었기에 그리고 이러한 사태는 처음이기에 계획하고 인생역전을 하신분은 별로 없을 것이라고 봅니다.
잘나가던 회사도 IMF핑계로 월급을 삭감 하여도 아무도 말을 못하던 시대 그 IMF 시대가 영화로 되돌아 옵니다.
IMF를 살았던 분들은 향수로 그 이후의 새대들은 역사의 관점으로 보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국가부도의 날 2018
드라마 한국 114분
2018 .11.28 개봉
감독 : 최국희
출연 : 김혜수(한시현), 유아인(윤정학), 허준호(갑수)
시놉시스
모든 투자자들은 한국을 떠나라. 지금 당장 1997년, 대한민국 최고의 경제 호황을 믿어 의심치 않았던 그때, 곧 엄청난 경제 위기가 닥칠 것을 예견한 한국은행 통화정책팀장 ‘한시현’(김혜수)은 이 사실을 보고하고, 정부는 뒤늦게 국가부도 사태를 막기 위한 비공개 대책팀을 꾸린다.
한편, 곳곳에서 감지되는 위기의 시그널을 포착하고 과감히 사표를 던진 금융맨 ‘윤정학’(유아인)은 국가부도의 위기에 투자하는 역베팅을 결심, 투자자들을 모으기 시작한다.
이런 상황을 알 리 없는 작은 공장의 사장이자 평범한 가장 ‘갑수’(허준호)는 대형 백화점과의 어음 거래 계약서에 도장을 찍고 소박한 행복을 꿈꾼다.
국가부도까지 남은 시간 단 일주일. 대책팀 내부에서 위기대응 방식을 두고 시현과 ‘재정국 차관’(조우진)이 강하게 대립하는 가운데, 시현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IMF 총재’(뱅상 카셀)가 협상을 위해 비밀리에 입국하는데… 위기를 막으려는 사람과 위기에 베팅하는 사람, 그리고 회사와 가족을 지키려는 평범한 사람, 1997년, 서로 다른 선택을 했던 사람들의 이야기가 시작된다!